[긴급토론회]종편 재승인 심사기준 방통위 초안, 무엇이 문제인가

[긴급토론회]

"종편 재승인 심사기준, 방통위 초안 무엇이 문제인가"
- 방통위 연구반 초안의 문제점 분석과 대안 모색

 

 

8월 12일(월), 이석기 의원의 주최로 '종편 재승인 세부심사기준' 방통위 연구반 초안에 대한 긴급토론회가 열립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정책을 전공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심사기준 연구반'을 구성, 지난 6일에 전문가토론회를 열어 현재까지 정리된 세부심사기준(안)을 공개하였습니다.
이후 8월 22일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종편 재승인 심사 기본계획(안)'을 안건으로 올려 확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공개된 방통위 심사기준 연구반의 초안으로는 종편 재승인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주문하는 사회적 요구에 미치지 못한다는 문제제기가 상당합니다. 특히, 종편 승인자료에 대한 검증팀 결과발표를 통해 당시 방통위의 편법 심사, 특혜 심사 사례가 속속 드러남에 따라, 재승인 심사기준을 제대로 마련해야하는 의미는 더욱 각별합니다.

이번 긴급토론회에서는 현재 방통위 연구반 초안의 문제점을 분석하는 한편, 세부심사기준에 대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o 일시 : 2013년 8월 12일(월) 14시
o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o 좌장 :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한국언론정보학회장)
o 발제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o 토론 : 이희완 (사)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최 철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