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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민족문제연구소 제4대 함세웅 이사장 취임식'에 참석한 이석기 의원

1월 29일(화) 오후 7시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민족문제연구소 제4대 이사장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1991년 설립이래, 과거사청산과 역사정의실현을 위해 매진해온 민족문제연구소는 초대 이돈명 변호사, 2대 독립운동가 조문기 선생, 3대 김병상 몬시뇰에 이어 4대 이사장으로 함세웅 신부를 맞이했습니다. 함세웅 아우구스티노 신부는 1974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창립, 유신독재에 맞서 싸웠으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민족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날 통합진보당은 안동섭 사무총장, 오병윤원내대표와 이석기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 4대 이사장을 맡게 된 함세웅 신부.

"민족은 종교를 뛰어넘는 얼이다" "민족공동체 안에서 보편적 교회를 실현해야한다"는 믿음으로 살아왔으며 "친일 반민족 독재 세력"에 반대하고 "평화와 정의, 아름다운 뜻을 이루는 세상에 봉사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습니다.

 

 

 

함세웅 이사장과 인사 나누는 이석기 의원, 가운데는 3대 이사장인 김병상 몬시뇰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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