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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김원웅 회장, '신 을사오적' 결과 당혹.. 조사방법 개선해야

오늘(24일) 오전, 진보당 주최로 열린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김원웅 회장 초청 강연을 마치고, 김원웅 회장과 안동섭 사무총장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10월경,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항단연)’가 주관한 ‘신 을사오적’ 에 이석기 의원을 포함하여 빚어진 문제도 거론이 되었다. 

안동섭 총장은 “지난 조사가 본래 취지와 달리 나온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당과 이석기 의원에게 유감을 표해주시면 좋겠습니다.”고 청하였다. 이에 김원웅 회장은 “당과 이석기 의원의 입장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 때 당시, 저 자신도 결과를 보고 참 당혹스럽고, 걱정이 컸습니다.”고 답하였다. 
아울러, 안동섭 총장은 “이석기 의원의 경우, 일부 정치적 반대세력의 의도적 개입을 의심할만한 정황”이 있음을, 이에 김원웅 회장은 “향후 조사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각각 언급하였다. 

 

통합진보당은 항일선열의 정신을 기리는 모든 국민들과 함께, 완전한 친일청산과 민족자주·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다.

 

 

통합진보당 주최, 김원웅 회장 초청 강연회 남북통일과 진보의 나아갈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