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원로들,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안 돼”
(서프라이즈 / 인병문 / 2012-07-22)
기자회견 열어 ‘단결’과 ‘통합’ 촉구...“상식유린·해당행위 중단해야”
23일 아침 의원총회를 열어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건을 처리하기로 예고한 가운데 사회 각계 원로들이 제명절차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순경 이화여대 명예교수, 김귀식 전 전교조위원장, 진관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권오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김동식 전 경향신문 사우회 회장, 박봉자 한국전쟁전후민간인학살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상임대표, 이기형 시인 등 각계 원로 82명은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부실한 1차 보고서와 재차 진행된 2차 보고서 그 어디에도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투표부정행위를 찾을 수 없다”며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 추진은 여전히 진실규명이라는 기초적인 과정이 생략된 채 진행되는 난폭한 상식유린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부정의 당사자가 아닌 두 의원에 대한 제명 추진은 숫자와 조작된 여론을 앞세운 폭력이며 상식과 이성에 대한 유린행위”라며 “통합진보당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두 의원에 대한 제명이 아니라 진실규명과 그에 따른 재발방지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두 의원에 대한 제명 추진은 수구냉전세력들의 ‘종북’ 공세 앞에 동지를 제물로 바치는 최악의 분열행위”라며 “두 의원에 대한 제명추진은 이러한 공세 앞에 동지들을 제물로 바쳐 일시적인 난관을 모면하고자하는 얄팍한 계산이며 당의 단결을 약화시키는 해당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 통합진보당은 동지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단결투쟁으로 ‘종북’ 공세를 정면 돌파해야 한다”며 “두 의원에 대한 제명 추진을 중지하고 당 강화와 야권연대 복원에 모든 힘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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