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사찰 썸네일형 리스트형 증거 없는 날조극 실토에 그친 구속영장, 국정원은 존망 걸고 책임져야 [대변인브리핑] 증거 없는 날조극 실토에 그친 구속영장, 국정원은 존망 걸고 책임져야 - 홍성규 대변인- 09:00 정론관 이른바 '내란죄'라고 떠들썩하게 터뜨렸던 국정원의 조작사건은 무려 100여 페이지에 이르는 구속영장을 통해서도 '거짓날조극'임이 여실히 드러났다. 적어도 원내 제3당에 대해 '내란죄'라는 어마어마한 혐의를 뒤집어씌우려면 국민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증거는 내놓아야 하지 않겠는가? '내란죄'라고 강변하는 국정원의 소설 및 주장, 진위여부조차 확인할 수 없는 이른바 '국정원 괴문서'를 빼고나면 영장에 남는 내용은 하나도 없다. 국정원 스스로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다, 녹취록 외에도 결정적인 단서를 다수 확보했다'고 했으나 내란음모 증거자료라는 게 이른바 '녹취록'과 참고..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