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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김재철 사장, 경위서가 아니라 사직서를 받아야 한다

[보도자료] 김재철 사장, 경위서가 아니라 사직서를 받아야 한다

 

 

보도자료_20130124.hwp

 

 

 

오늘(01.24) 열린 방문진 이사회는 결의문을 통하여 김재철 사장에 대한 경위서를 요구하는 한편, 김재우 이사장에게는 1 30일 임시 이사회 출석 소명을 요구하였다. 

  

'업무보고 보이콧' 이라는 김 사장의 행태에 비하면 너무나 미흡한 결론이다. 김재철 사장에게 요구해야 하는 것은 경위서가 아니라 사직서이다. 

  

김 사장의 업무보고 보이콧은 그간 드러난 온갖 악행과는 별개로, 공영방송 MBC의 경영관리감독 책무를 부여한 방문진법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다. 

  

또한, 단국대 본조사를 통해 논문 표절이 드러난 김재우 이사장에게 방문진 이사회가 요구해야 할 것도, 소명의 변이 아니라 퇴임의 변임을 함께 지적한다.

  

아울러, 시급히 국회 문방위를 열어서 김재철·김재우 퇴진과 MBC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2013 1 24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이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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